칠레 남부 해안에서 여객선이 침몰하면서 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에 따르면 현지 시간 26일 칠레 남부의 인기 관광지 칼레타 콘도르에서 바히아 만사로 향하던 소형 여객선이 바위에 부딪히며 침몰해 6명이 숨지고 27명은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조사 결과 엔진 고장으로 배가 바위에 부딪혔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고가 난 배에는 30명 이상의 관광객이 타고 있었는데 이는 정원을 초과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당국은 선장이 훈련된 선박 조종사 없이 배를 운행한 것이 확인됐다며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2810561738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