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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, 이재명 사법리스크 부각 총력전

2025-01-28 2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여당은 이재명 대표가 언급한 9부 능선을 이렇게 받아쳤습니다. <br> <br>지금 넘고 있는 건 민주주의 9부 능선이 아니라 법의 심판 9부 능선이라고요.<br><br>이재명 대표의 사법 리스크를 부각하며, 역시 지지층 총결집에 나선 겁니다. <br><br>장하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은 이재명 민주당 대표가 민주주의의 9부 능선을 언급하며, 여권을 독재, 반민주 세력이라고 비판하자, 역공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 "국민들의 카톡을 검열하고 여론조사 업체를 조사하는 세상이 민주당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이냐"며 "자신을 민주주의 수호자로 포장해도 우리 국민들은 사탕발림에 속지 않을 것"이라고 직격했습니다.<br><br>국민의힘 대변인은 또 "현재 시점은 민주주의 9부 능선이 아니라 강력한 법의 심판 9부 능선을 지나고 있다"고 맞받아쳤습니다. <br> <br>다음달 26일 결심공판이 예정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을 언급하며 사법리스크를 부각시켰습니다. <br><br>[신동욱 / 국민의힘 대변인] <br>"더이상 현란한 말장난으로 국민을 속이지 말고 법의 심판을 받아들일 준비부터 하기 바랍니다." <br> <br>여당 핵심 관계자는 "이재명 대표가 지지층을 결집시킬수록 반작용으로 보수층은 더 결집하는 상황"이라며 "설 민심은 이 대표에 대한 불신과 공포로 흐를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 <br> <br>여권 지도부는 지지층 결집 행보로 전직 대통령 예방에 나섭니다.  <br><br>이명박 전 대통령은 설 인사차 찾아온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게 "대한민국이 위기"라며 "당이 중심을 잘 잡고 합심해달라"고 당부한 것으로 전해집니다.<br> <br>조만간 박근혜 전 대통령도 찾을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에이 뉴스 장하얀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: 김명철 <br>영상편집: 배시열<br /><br /><br />장하얀 기자 jwhit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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