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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“북한군, 방탄복 없이 돌격…야만적 전술”

2025-01-29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러시아에 파병된 북한군에 대한 추가 증언이 나왔습니다. <br> <br>방탄복도 없이 달려들 정도로 개인의 전투력은 강하지만 전술은 80년대에 머물러있다고 했습니다. <br><br>김용성 기자가 전합니다. <br><br>[기자]<br>우크라이나군이 생포를 위해 부상당한 북한군 병사를 들어올리자 비명이 나옵니다. <br><br>생포를 막으려는 듯 러시아군의 포격도 거세집니다. <br><br>미국 CNN방송과 인터뷰한 우크라이나군 현장 지휘관들은 북한군이 자살에 가까운 야만적인 전술을 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 <br> <br>몸을 가볍게하기 위해 방탄복도 입지 않는다는 겁니다. <br><br>['아무르'(호출부호) / 우크라이나군] <br>"이해하기 어렵지만 방탄모를 쓰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. 그들은 매우 빠르게 움직여서 잡기 어렵습니다. 특히 드론으로는요." <br> <br>하지만 전술은 구시대적이라고 설명합니다.  <br><br>['포켓몬'(호출부호) /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 지휘관] <br>"(북한군은) 젊고 강하지만, 1980년대 전쟁에만 대비가 되어 있습니다. 항복을 종용해도 계속 싸웁니다." <br> <br>북한군 시신에서 "미지의 괴뢰 쓰레기들에게 죽음의 철추를 내릴 날은 머지않았다" 같은 문장이 빽빽하게 적힌 메모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 주입식 사상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 <br><br>동시에 북한군 장병이 러시아군 물품을 훔치다가 걸린 것을 비난하는 메모도 발견돼 군기가 해이해진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<br> <br>영상편집: 차태윤<br /><br /><br />김용성 기자 drag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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