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설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밤사이 북서쪽 상공에서 더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철원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고, 파주 영하 15도, 충주 영하 13도, 서울 기온도 영하 9도까지 떨어져 무척 춥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남부 지방도 전주 영하 5도, 부산 영하 2도로 춥겠고, 한낮에도 중부 지방은 영하권에 머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추위 속에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충청과 호남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데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살얼음이나 빙판길로 인한 사고가 우려된다고 연휴 마지막 귀경길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 뒤 금요일과 주말에는 기온이 오르며 한파가 점차 누그러들겠지만 전국 곳곳에 또 한차례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12922503754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