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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딥시크 챗봇 검열 의혹...중국에 비판적 답하다 실시간 삭제" / YTN

2025-01-29 1 Dailymotion

세계 인공지능, AI 업계에 충격을 준 중국의 '딥시크' 챗봇 서비스가 중국 관련 내용을 실시간으로 검열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가디언은 '딥시크'가 답변 과정에서 중국 공산당이 '불온사상'으로 간주할만한 내용을 노출했다가 잠시 후 황급히 삭제해버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디언이 보도한 사례에 따르면, '딥시크' 앱에 중국에서 '발언의 자유'가 법적인 권리로 인정되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처음에는 중국의 홍콩 시위 진압 등이 포함된 사고 과정이 제시되면서 비판적인 답변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가 갑자기 그때까지 제공한 답변을 모두 삭제하더니 사과 문구와 함께 "아직 이런 유형의 질문에 접근하는 방법을 모른다"는 메시지가 표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이 중국 반체제 인사에 관해서 물을 때도 처음에는 포괄적인 답변을 제공하다가 몇 초 후에 역시 같은 메시지로 전환됐습니다. <br /> <br />'딥시크'는 달라이 라마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'딥시크'의 중국 관련 검열이 주로 챗봇 서비스 단계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'딥시크' 모델을 따로 내려받아 별도 서버나 컴퓨터에 설치해 사용하는 경우는 검열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이 경우, 지난 1989년 톈안먼 광장에서 진압군 탱크 앞을 막아선 시민의 사진에 대해선 "폭압적 정권에 맞서는 용기와 저항의 보편적 상징"이라는 설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가디언은 "만약 딥시크가 중국의 선전 도구가 되려면, 무엇이 용납 가능한 말이고 무엇이 용납 불가능한 말인지, 스스로 일관된 입장을 보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"고 비꼬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2914421124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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