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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“이재명은 안 된다” vs 민주당 “탄핵 빨리 끝내라”

2025-01-30 18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설 밥상민심을 두고 여야는 제각각 해석을 내놨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 '이재명은 안 된다'는게 설 민심이라고 강조했고, 민주당은 '이재명 대표로 정권교체가 민심'이라고 맞받았습니다. <br> <br>김승희 기자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본인이 들은 설 민심은 '반이재명'이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이자 사법부까지 장악한 이재명 대표에 맞서라는 게 설 민심이었다는 겁니다. <br> <br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] <br>"민주당 이재명 세력이 국가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 끝없는 정치 보복과 극심한 국론 분열로 나라가 벼랑으로 떨어지는 것 아닌지 우려의…" <br> <br>탄핵 폭주, 특검 겁박, 카톡 검열 등 입법 독재를 서슴지 않는 이재명 세력에 단호하게 맞서겠다고도 했습니다 <br> <br>여당 의원들도 "설 민심은 '이재명은 안 된다'였다"고 거들었습니다. <br> <br>신동욱 대변인은 "이 대표 재판에 대해 단호한 판결이 내려져야 한다는 의견이 많았다"고 했고 김기현 의원은 "현장 민심은 줄탄핵으로 국정을 마비시킨 이재명 대표에 대한 분노였다"고 말했습니다. <br> <br>반면 민주당은 대통령 탄핵과 정권교체가 설 민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김민석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] <br>"민주당을 향해 전국 곳곳에서 가장 많이 쏟아진 주문은 '빨리 끝내고 경제 살려라'는 것이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은 "이재명 때리기만을 정치적 생존전략으로 설정하는 것은 실패가 뻔한 자해행위"라며 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.<br> <br>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 김재평 <br>영삳편집 이태희 <br><br /><br /><br />김승희 기자 sooni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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