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워싱턴DC 근처 레이건 공항에서 64명이 타고 있던 소형 여객기가 군 헬기와 충돌해 강으로 추락한 가운데 밤새 구조작업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미 당국은 이번 사고의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합니다. 홍상희 특파원 <br /> <br />구조작업이 밤새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기다렸던 생존자 구조 소식은 아직 없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 시간으로 29일 저녁 소형 여객기와 미 육군 헬기 충돌 사고가 일어난 지 이제 13시간이 조금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DC 소방대원과 경찰, 군을 포함해 300여 명이 두 항공기가 추락한 포토맥 강에서 밤새 대규모 수색 작업을 펼쳤지만 안타깝게도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 당국은 이번 여객기와 헬기 추락사고의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NBC 방송은 여객기와 헬기가 추락한 포토맥강에서 지금까지 30구 이상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는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 8시 53분쯤 64명을 태우고 캔자스주에서 떠난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여객기가 착륙을 위해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공항으로 접근하다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객기는 군인 3명이 타고 있던 미 육군의 블랙호크 헬기와 충돌해 두 항공기 모두 포토맥강에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두운 밤 시간에다, 포토맥 강의 수심이 평균 7.3미터에 달해 밤새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에 나선 워싱턴DC 소방당국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존 도널리 워싱턴DC 소방서장 : 매우 복잡한 작업입니다. 구조자에게 상황이 매우 열악합니다. 춥고 강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사고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관제사가 비행 조율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는데요. <br /> <br />로널드 레이건 공항 관제사가 충돌 30초 전에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에게 여객기를 피하라고 지시했지만, 곧바로 충돌이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상황을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로널드 레이건 공항 관제사 : PAT-25(군 헬기), 여객기가 보입니까? PAT-25(군 헬기), 여객기 뒤로 지나가세요.] <br /> <br />AP는 공항으로 접근하던 여객기가 약 122m 고도에서 급격한 고도 저하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착륙을 불과 몇 분 앞두고 사고 여객기는 관제탑에서 새 활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3023530058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