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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00년대생 소방수' 최고 마무리 불꽃 경쟁 예고 / YTN

2025-01-31 0 Dailymotion

지난해 프로야구에서는 2000년대에 태어난 젊은 소방수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첫 구원왕에 오른 정해영을 포함해 올해는 MZ 세대들의 본격적인 마무리 경쟁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시즌 KIA의 정해영은 31세이브로 첫 구원왕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2006년 24살에 첫 세이브 1위에 오른 오승환을 비롯해 2009년 이용찬과 2024년 고우석 등에 이은 20대 초반 구원왕의 탄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연소 통산 100세이브에 4년 연속 20세이브도 달성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소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개막부터 뒷문을 책임진 20대 초반 선수는 정해영과 kt 박영현 정도. <br /> <br />그러나 6월 이후 두산의 19살 김택연, 7월부터는 22살인 SSG의 조병현이 마무리로 보직을 바꾸고 본격적인 MZ세대 소방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세이브 수에서는 정해영과 박영현이 앞섰지만, 김택연은 2.08로 마무리 투수 가운데 평균자책점 1위, 조병현은 막판 15경기에서 9세이브, 평균자책점 0에 피안타 5개의 극강의 위력을 떨쳤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김택연과 조병현까지 일찌감치 붙박이 마무리 보직을 확정하면서 네 선수가 개막전부터 같은 출발선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전지훈련을 시작하면서, 타이틀을 지키려는 정해영도, 나머지 도전자들도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해영 / KIA 투수 : 우선 그 선수들과 저도 다 같이 잘한다면 저희 야구도 많이 발전하는 거기 때문에 서로 응원을 해야 할 것 같아요] <br /> <br />[김택연 / 두산 투수 : 그것(구원왕)도 욕심 나는 건 사실이지만 일단 2년 차이다 보니까 작년에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치렀기 때문에 올해는 안 다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] <br /> <br />네 선수 모두 시속 150km대의 돌직구에 두둑한 배짱까지, MZ세대 마무리 투수들의 불꽃 경쟁에 올 시즌 프로야구는 마지막 9회에 응원 소리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이현오 이영재 <br /> <br />영상편집;김희정 <br /> <br />디자인;임샛별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1312316226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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