입춘을 앞두고 추위가 이어지면서 실내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많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따뜻한 온실에서 꽃을 보며 추위를 잊을 수 있는 식물원의 온실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. 이민재 리포터!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서울식물원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보기에도 따뜻해 보이는군요?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2월의 첫 주말, 잘 보내고 계신가요? <br /> <br />오늘도 바깥 공기는 차갑지만, 이곳은 포근한 온기가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입고 왔던 두꺼운 겉옷을 벗고, 가벼운 옷차림으로 온실 속을 둘러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벌써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형형색색의 식물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화창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듯한데요. <br /> <br />저마다 무겁고 두꺼운 외투를 벗고 여유롭게 식물들을 관람하는 모습들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구성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난초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반다를 비롯해 열대난초 20여 종이 시선을 끌고 있고요. <br /> <br />온실 곳곳에 가득한 코코넛 야자수는 휴양지에서 보는 모습 그대로 멋있는 자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곳곳에 마련된 이국적인 경관을 뽐내는 공간에서는 추억을 담을 사진도 남겨 볼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겨울, 추위 걱정 없는 이곳에서 포근한 겨울 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식물원에서 YTN 이민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민재 (minjae11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0111214385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