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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“마은혁 임명 미루면 최상목 탄핵 고민”

2025-02-01 11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반면 민주당은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마은혁 후보자 임명 보류에 대해선 위헌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면서, 헌재 판단이 나오면 즉각 마 후보자를 임명해야 한단 겁니다. <br> <br>그동안 잠잠했던 탄핵 가능성도 언급됐습니다. <br> <br>우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겨냥한 메시지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최상목 권한대행의 마은혁 재판관 임명 보류를 모레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라 판단할 가능성이 크다며, 헌재 결정이 나오면 최 대행이 지체없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한다는 겁니다. <br> <br>[박선원 / 더불어민주당 의원](유튜브 '주블리 김병주') <br>"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적극적으로 하고,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하거나 맘에 안드는 것은 안해버리는, 매우 선택적으로 권한을 행사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지도부에서는 '탄핵'이란 단어가 다시 등장했습니다. <br> <br>[김병주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](유튜브 '주블리 김병주') <br>"문제는 키가 최상목 권한대행이 임명을 미루는 거에요. 그러면 상당히, 그정도 되면 우리가 탄핵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이 드는데 진짜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." <br> <br>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일부 헌법재판관의 편향성 문제를 부각하거나, 재판관 임명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까지 문제삼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위험천만한 헌재 흔들기라는 겁니다. <br><br>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"헌재 결정에 불복하기 위해 꺼내든 각종 논란 역시 지지층을 통해 음모론으로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"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><br>특히 일부 재판관과 야권의 인연을 강조하며 비판한다면, 윤석열 대통령 쪽이 더 문제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. <br><br>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"헌재 재판관 8명 중 7명이 윤석열과 서울대 법대 동문"이라며 "헌재 판결에 불복하기 위한 밑자락 깔기에 나섰다"라고 꼬집었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 철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우현기 기자 whk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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