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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"당 하나 돼 희망 만들어야"...'마은혁 임명' 여야 공방 / YTN

2025-02-03 0 Dailymotion

권영세·권성동·나경원, 오늘 윤 대통령 면회 <br />"인간적 차원" 강조…개인 차량으로 구치소 방문 <br />나경원 "윤 대통령, 국민께 희망 주는 역할 부탁"<br /><br /> <br />오늘 구치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난 윤석열 대통령이, 당이 하나가 돼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 달라는 취지로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당 지도부가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여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여야는 선고가 연기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관련 헌재의 권한쟁의심판에도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만나서 한 발언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, 나경원 의원이 윤 대통령을 면회하기 위해 오전에 서울구치소를 찾았는데요. <br /> <br />당 차원의 방문이 아니라 개인적·인간적 차원이라고 밝힌 만큼, 각자 개인 차량으로 따로따로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한 시간 정도 지난 뒤인 낮 12시 10분쯤 면회를 마치고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나 의원은 취재진에게 당이 하나가 돼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 달라고 윤 대통령이 부탁했고, 세계 경제를 비롯한 현 통상 현안에 대해 걱정했다고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나경원 / 국민의힘 의원 : 헌법재판관들의 편향적인 여러 가지 행태 대한 우려들도 함께 이야기 나눴다고….]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또 과거 독일 나치당을 언급하며, 민주당의 의회 독재가 그런 형태가 되는 게 아닌지 우려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당 내 '투톱' 지도부와 중진 의원이 탄핵심판 중인 대통령을 면회하는 것을 두고, 여당 내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 소장파인 김재섭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, 혁신 경쟁에 뛰어드는 비대위가 되어야 하는데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모습은 과거에 매몰 되는 느낌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윤계 한 의원도 YTN과 통화에서,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고 가면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은 여당 지도부의 윤 대통령 접견에, 비판 수위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국민의힘이 '내란정당'으로서 공식화하는 것 같다, 국정 혼란을 더 부추기는 행보다, 라고 지적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0316001201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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