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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측 “헌재의 다급한 모습…권위·신중함 없어”

2025-02-03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헌재의 선고 연기를 “졸속 심리에 첫 제동이 걸렸다”고 평가했습니다. <br><br>선고 2시간 앞두고 연기 결정에 “헌법재판소의 권위도 신중함도 찾아볼 수 없다”고 비판했습니다. <br><br>최다함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헌법재판소가 권한쟁의심판 등의 선고를 연기한 직후, 윤석열 대통령 변호인단은 입장문을 내고 "졸속심리에 첫 제동이 걸렸다"고 평가했습니다. <br> <br>선고를 불과 2시간 앞두고 연기를 발표한 헌재의 다급함도 지적했습니다. <br> <br>"선고 당일 선고를 연기하는 다급한 모습에서 최고 헌법 해석 기관으로서의 권위와 신중함은 찾아볼 수 없었다"고 비판한 겁니다. <br><br>변호인단은 헌재가 무리하게 9인 재판관 체제를 완성하려다 자초한 일이라고 지적했습니다. <br>  <br>"헌법재판관 8명으로도 탄핵심판이 충분히 가능한데, 굳이 9인 체제 완결을 밀어붙이고 있다"며 "국민들은 헌재가 대통령 탄핵 인용을 결정해놓고 절차에 맞지 않는 헌법 재판관 임명까지 밀어붙이는 것 아니냐는 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"고 했습니다. <br><br>[석동현 / 대통령 변호인(지난 1일)] <br>"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무언가에 쫓기듯이 마치 무언가를 정해놓고 재판을 진행하듯이 하는, 이러한 인상을 불식하고 공정한 신중한 재판 진행이 되기를…" <br><br>또 재판관들이 특정 목적을 갖고 무리하게 결론을 내려 하면 국민이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, 헌재의 공정성이 의심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변은민<br /><br /><br />최다함 기자 don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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