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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석 “지난 대선서 이재명 부족 받아들여야”

2025-02-03 18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민주당에서 계파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. <br>  <br>비명계인 임종석 전 대통령 비서실장이 이재명 대표를 직접 겨냥했습니다. <br> <br>지난 대선 패배의 책임자는 이재명 대표라고요. <br> <br>이 대표는 "총구는 밖으로 향했으면 한다"고 말했습니다. <br> <br>이준성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임종석 전 대통령 비서실장이 지난 대선 패배의 책임자는 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니라 이재명 대표라고 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임 전 실장은 "(대선) 패배에 대한 정치적 책임이 문재인 정부에 떠넘겨졌지만, 문 대통령의 임기 말 지지율은 40%를 넘었다"고 했습니다.<br> <br>그러면서 "이재명 후보가 부족했고 당의 전략이 부재했음을 온전히 받아들여야 비로소 이기는 길이 보일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임 전 실장 측은 "정권 교체를 하려면 연대가 필요하고 그러려면 대선 패배 책임을 명확히 정리해야 한다"고 말했습니다.<br> <br>친명계는 오히려 문재인 정부 실정을 이재명 후보가 만회했다고 반박했습니다. <br> <br>최민희 의원은 "2022년에 가장 많이 들은 욕은 부동산 폭등에 천정부지 세금이었다"며 "그나마 이재명이라 석패한 것"이라고 주장했습니다.<br> <br>[박선원 / 더불어민주당 의원(SBS 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] <br>"(김경수 전 지사) 본인은 탄압받았지만 사면은 받았고, 이재명 대표는 탄압받았는데 지금도 계속 탄압받고 있잖아요." <br> <br>이 대표는 "작은 차이로 싸우는 일은 멈추고 총구는 밖으로 향했으면 한다"는 글을 올렸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 철 김명철 <br>영상편집 : 강 민<br /><br /><br />이준성 기자 js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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