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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 측 “업무 전념 희망”…해외 거물들 만남 추진

2025-02-03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용 회장 측은 이제 재판에서 벗어나 본연의 업무에 집중하기를 희망했습니다. <br> <br>대만 TSMC에 1위를 내준 파운드리 비롯해 현안들이 산적해 있죠. <br> <br>해외 고위급 인사 만남을 본격화할 전망입니다. <br><br>조현선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 '부당합병·회계부정' 혐의 항소심에서 무죄 판결을 받자, 변호인단은 재판부에 감사의 뜻을 전하며 업무 집중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[김유진 / 이재용 회장 측 변호인단] <br>"정말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. 이제는 피고인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." <br>  <br>다만 이 회장은 무죄 선고 후에도 등기이사 복귀 등 경영에 관한 질문에는 답변을 피했습니다. <br> <br>이 회장이 8년 간 지속된 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면서 삼성의 경영 정상화에 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입니다. <br> <br>삼성은 '글로벌 고객 확보'에 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.<br> <br>대만 TSMC에 1위를 내줬던 파운드리 고객사 확보는 물론, 엔비디아에 차세대 AI 반도체 공급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. <br> <br>이를 위해 재판 일정으로 제약이 있었던 해외 고위급 인사와의 만남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대대적인 조식쇄신 가능성도 거론됩니다.<br> <br>미전실 해제 뒤 자율경영 체제에 맡겨뒀지만 이제는 사업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 조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겁니다. <br> <br>재계 관계자는 "간절하게 기다린 만큼 삼성 내부는 안도하는 분위기"라며, "그간의 경영공백을 메우고 위기극복 속도에 전념할 계획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조현선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권재우 <br>영상편집 방성재<br /><br /><br />조현선 기자 chs072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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