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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APEC, 호텔·만찬장 준비 착착..."최고의 정상회의 될 것" / YTN

2025-02-03 14 Dailymotion

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나라 정상이 경제와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APEC 정상회의가 오는 10월 말, 경주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구속으로 생긴 정책 공백 속에서도 열 달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의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리조트입니다. <br /> <br />APEC 정상회의에 맞춰 지난해 9월부터 아예 문을 닫고 개보수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까운 곳에 있는 다른 호텔, 정상들이 묵을 최고급 숙소인 PRS룸은 이미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230㎡ 규모에 커다란 침실과 회의에 필요한 책상, 또 수행원 침대까지 따로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[손명원 / 힐튼 경주 이사 : 시설적으로 호텔 전반에 걸쳐 레스토랑과 객실을 부분적, 단계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, 또 내부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 교육을 통해서….] <br /> <br />각국 정상이나 세계적 기업 CEO가 묵을 때 필요한 PRS룸은 모두 35개로 늦어도 9월에는 준비가 마무리됩니다. <br /> <br />또 미디어센터 등도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주낙영 / 경북 경주시장 : 인프라를 갖추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 시기적으로 촉박하기 때문에 저희 지방정부의 예산을, 예비비를 투입해서….] <br /> <br />만찬은 신라 시대 보물을 간직한 경주박물관이 낙점됐습니다. <br /> <br />석가탑과 다보탑 모형이 있는 이곳 경주박물관 마당에 21개 나라 정상이 함께하는 만찬장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성덕대왕신종과 금관 등 신라 유물과 어우러진 만찬장에서 한국의 멋을 음식과 함께 담아내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경상북도는 APEC 개최 준비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이철우 / 경상북도지사 : 긴밀한 소통 속에 완벽한 APEC을 준비하기 위해서 약정을 했고, 어느 대회보다도 더 성공적인 APEC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] <br /> <br />국정 혼란의 어려움을 딛고,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와 우리나라의 재도약 계기로 만들 수 있을지 앞으로 준비 과정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2040502048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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