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출석한 가운데현재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증인 신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법조팀 취재기자가 헌법재판소에 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, 이경국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에서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오늘도 출석을 했습니다. 구속기소된 이후에는 첫 탄핵심판 출석입니다. <br /> <br />심판정 내부 모습 다 보셨을 텐데 이경국 기자가 설명해 주실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윤 대통령 오늘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머리도 단정하게 정리한 모습이었고요. <br /> <br />2시에 변론이 시작이 됐는데 일단 윤 대통령은 거의 눈을 감거나 특별한 표정 없이 앞을 응시하는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오늘 증인신문이 진행 중인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심판정 안으로 들어왔을 때도 앞쪽만 응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증인신문, 오늘 2시 반쯤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먼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측 주신문 했고요.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측 반대신문까지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지금은 국회 측에서 다시 한 번 신문하는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내용은 차차 설명해 드리도록 하고요. <br /> <br />재판부가 증인신문에 대해서 결정한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회 측에서 증인신문할 때 윤석열 대통령이 퇴정을 하거나 가림막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증인들이 윤석열 대통령 앞에서 증언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취지였는데 <br /> <br />재판부는 증인이 원한다면 대통령의 퇴정은 안 하고 가림막만 설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진우 전 사령관은 가림막이 없어도 된다고 했고요. <br /> <br />재판부는 또 증인신문에서 대통령이 직접 신문하는 것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 이진우 전 사령관의 증언 내용 구체적으로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답변 안 한 게 대부분이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맞습니다. <br /> <br />이진우 전 사령관은 공소가 제기된 상황이라, 그러니까 자신이 재판이 넘겨진 상황이기 때문에 답변이 제한된다고므로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그래서 자신에게 불리할 수 있기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041543118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