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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온 무속인 '비단아씨'…"노상원 '배신자 색출' 점괘 봤다"

2025-02-04 121 Dailymotion

  <br /> 12·3 비상계엄 사태를 모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상원(63·육사 41기)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‘비단아씨’ 이선진씨가 4일 “(노 전 사령관이) 수십 차례 올 때마다 군인들을 물어봤다”고 증언했다. 또 “김용현 전 국방장관 취임 전 노 전 사령관이 김 전 장관에 대해 ‘나중에 장관이 될 것’이라고 말했다”는 취지로 진술했다. <br />   <br /> 이씨는 4일 ‘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’(국조특위) 2차 청문회에 출석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이씨는 비상계엄 사태 기획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노 전 사령관이 20여 차례 방문했다는 전북 군산시 소재 점집을 운영하고 있다.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이씨는 “(노 전 사령관이) 배신자 색출을 위한 군인 명단을 제시하면서 점괘를 의뢰했다고 하는 데 그런 적 있느냐“고 한 의원이 묻자 “예”라고 답했다. <br />   <br /> 이씨는 “뭔가 문제를 만들었을 때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지를 질문했다”며 “수 십차례 오실 때마다 군인을 사실 많이 물어보셨다”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또 “‘얼굴을 보고싶다’고 했을 때는 네이버로 찾아서 사진을 몇 차례 보여주셨다”면서 “군인들마다 운을 많이 물어보셨다. 더 올라갈 수 있는 자리가 있는지, 운이 나빠서 올라가다가 멈춰지지 않을 것인지 많이 질문하셨다”고 했다. <br />   <br /> 이씨는 노 전 사령관 질문에 김 전 장관이 올라갈 수 있겠다고 답했다고 한다. 이씨는 노 전 사령관이 “이 사람(김 전 장관)과 내가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1153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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