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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현 “피해자 있는데 가해자 없는 궤변 판결”

2025-02-04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 사건 당사자이기도 하죠.<br>  <br>김기현 의원, "궤변 같은 판결"이라며 비판을 쏟아냈습니다. <br> <br>재판부에 추가 수사를 요청하는 탄원서도 제출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최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과 송철호 전 울산시장에 대한 2심 법원의 무죄 판결에 이해 당사자이자 당시 울산시장이었던 김기현 의원은 즉각 반발했습니다. <br><br>"피해자는 있는데 가해자는 없는 궤변같은 판결"이라고 법원에 날을 세웠습니다. <br><br>2심 재판을 맡은 판사의 출신도 문제삼았습니다. <br>  <br>재판장을 맡은 설범식 판사가 과거 김명수 대법원장의 비서실장 출신이라며 편향된 판결이라고 주장한 겁니다. <br> <br>[김기현 / 국민의힘 의원] <br>"김명수 키즈가 그동안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도 영장을 기각하고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불법 문구까지 넣어서 체포 영장을 발부하더니…" <br> <br>국민의힘도 납득하기 어려운 판결이라며 대법원의 올바른 판단을 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[서지영 / 국민의힘 원내대변인] <br>"희대의 선거 범죄 혐의로 국민적 공분을 자아냈던 사건이기에 1심과는 180도 달라진 2심 재판부의 판단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." <br> <br>반면 민주당은 "사필귀정"이라며 반겼습니다. <br> <br>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 "전 정권을 표적 삼은 무리한 수사와 기소, 정적 사냥에 법원이 제동을 거는 것은 당연하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재평 홍승택 <br>영상편집: 최창규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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