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 <br>또 다른, 여권 주자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대권 도전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헌재 결정 이후 답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여야 정치 원로와 만나며 몸풀기에 나섰습니다. <br><br>김설혜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에 대해 탄핵심판 결론을 본 뒤 답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지금은 시정에 전념하겠다는 겁니다. <br> <br>[오세훈 / 서울시장] <br>"(조기 대선 출마 여부는) 헌재 결정이 난 이후에 그때 상황을 보아서 명확하게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." <br> <br>대선이 확정되지 않은만큼 말을 아끼고 있지만 출마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습니다. <br> <br>대권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견제도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이 대표의 우클릭 행보에 대해서도 "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힌 현실을 반영한 변화"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> <br>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정계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. <br> <br>한 전 대표는 최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고, 야권 정치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과도 회동을 가졌습니다. <br> <br>등판 시점에 대한 관측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[김상욱 / 국민의힘 의원 (CBS '김현정의 뉴스쇼')] <br>"제 개인적인 추정입니다.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정도부터는 움직임이 있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." <br> <br>친한계 인사들이 만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낼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설혜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성훈 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김설혜 기자 sulhye87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