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영상에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댓글을 단 4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자수한 댓글 작성자인 A 씨를 협박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에 사는 A 씨는 어제 오후 경찰에 전화해, 장난식으로 올린 댓글이고 자신에 대한 수사가 개시됐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자수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조만간 불러 추가 조사하고, 자택 등 강제수사를 통해 범행 동기를 확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서 전 씨의 유튜브 영상에는 사제폭탄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의 댓글이 달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는 헌법재판관 기피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거나, 자진 사퇴가 없다면 모든 국민이 헌재를 휩쓸 것이라고 말한 부분에 동조하며 사제폭탄을 준비하고 있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050207328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