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축구연맹, FIFA의 판단으로 국내에서는 중국축구협회가 내린 영구 제명 징계를 피하게 된 손준호 선수가 K리그2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복귀합니다. <br /> <br />손준호는 충남아산과 입단계약을 맺고, 제주에서 진행되는 동계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손준호는 지난 2023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하려다 중국 공안에 붙잡혀 10개월 동안 구금된 끝에 지난해 석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6월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했지만, 3개월 만인 9월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에게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리자 수원FC가 계약을 해지하면서 무적 상태로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FIFA가 손준호 영구 제명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을 기각하면서 손준호는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20522553605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