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각각 150명의 전쟁포로를 교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5일 우크라이나에 억류됐던 러시아군 150명이 귀환했으며 그 대가로 러시아에 있던 우크라이나군 150명이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석방된 러시아군은 현재 벨라루스에서 심리적·의료적 지원을 받고 있으며, 가족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포로 교환이 아랍에미리트의 중재로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양국이 모두 300명의 포로 교환을 했다고 밝히면서 "각기 전선의 다른 부문에 있었고 일부는 2년 이상 잡혀 있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포로 교환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, 앞서 양국은 지난달 15일 UAE의 중재로 각 25명의 포로를 본국으로 돌려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060130220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