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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측 “국민변호인단 10만 돌파…2030 많다” 주장

2025-02-08 14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대통령 측이 얼마 전부터 모집에 나섰던 '대통령 국민변호인단'의 참여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특히 2030세대 참여가 폭발적이라고 주장했는데, 장외 여론전에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. <br> <br>최승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 측은 '대통령 국민변호인단'에 참여한 시민들이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지난 3일 온라인에서 모집을 시작한 후 닷새 만입니다. <br> <br>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“’의회독재’를 막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호소에 국민들이 응답하고 있다”며 '진짜 민심'이라고 밝혔습니다.<br> <br>대통령 국민변호인단 단장인 석동현 변호사는 "특히 2030 청년과 40대의 참여가 폭발적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> <br>2030 세대들이 카드뉴스와 굿즈 등을 자발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[석동현 / 대통령 변호인(지난 1일)] <br>"무너져가는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이러한 일에 전국에 있는 많은 시민들, 특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." <br> <br>석 변호사는 “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의 출범식 앞자리를 2030세대에 양보해달라"며 당부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출범식은 오는 13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. <br> <br>변론기일 추가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현재로선 마지막 변론일입니다. <br><br>장소는 윤 대통령이 대선 출정식을 가졌던 청계광장입니다. <br> <br>헌재 최종 판단을 앞두고 장외 여론전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남은주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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