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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, ‘허위 내란 프레임’ 곽종근·홍장원 공격

2025-02-08 18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은 신빙성 논란이 일고 있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진술을 정조준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과 특정 편향 세력, 일부 인사들이 거짓으로 쌓아올린 '내란 프레임'이 흔들리고 있다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보도에 이다해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'국회의원을 끌어내라'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던 곽종근 전 육군 특전사령관, 변론 과정에서 의원, 요원, 인원이란 단어를 섞어서 사용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. <br> <br>[정형식 / 헌법재판관(지난 6일)] <br>"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, 이랬습니까?" <br> <br>[곽종근 /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(지난 6일)] <br>"안에 있는 인원을 끄집어내라, 이랬습니다." <br> <br>정치인 체포 대상 명단이 적혀 있다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도 논란입니다. <br> <br>홍 전 차장은 메모 원본을 버리고 보좌관에게 옮겨 적게 했다면서도 그 보좌관이 누군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공식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일부 인사들의 오염된 진술과 허위 메모로 쌓아올린 내란 프레임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언론과 정치권이 냉정하게 허위 내란 프레임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부터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[성일종 / 국민의힘 의원] <br>"(상관의 명령을) 정확하게 인지하고 숙지를 한 다음에 그걸 부하들한테 또 하명을 해야 되는 거예요. 이야기를 이렇게 매일 뒤집고 있잖아요.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." <br> <br>이상휘 의원은 자신의 SNS에 곽 전 사령관이 진술을 번복하고 있다며 "거짓으로 쌓아 올린 내란 탑이 무너지고 있다"고 지적했고, 윤상현 의원은 "홍 전 차장의 말을 무기 삼아 민주당이 탄핵 공작을 주도했다면 법치주의를 뿌리째 흔드는 사법 농단"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.<br> <br>강명구 의원도 "국회가 자성해야 한다"며 "탄핵소추 전에 충분히 가려봤어야 했던 것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김지균<br /><br /><br />이다해 기자 cand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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