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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故 송대관 씨 발인 엄수...가요계 추모 속 영면 / YTN

2025-02-09 1 Dailymotion

서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국민에게 큰 희망을 줬던 가수 송대관 씨가 오늘(9일) 영면에 듭니다. <br /> <br />많은 가요계 동료들과 후배들이 모인 가운데 조금 전 발인식이 거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. 이현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 고인의 발인이 있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전 11시 장례식장에서는 유가족과 가요계 동료들의 배웅 속에 故 송대관 씨의 발인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고인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며 애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전 9시 반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서는 가수 태진아가 추도사를,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이 조사를 낭독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배 가수들은 히트곡 해뜰날'을 함께 부르고,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고인의 삶을 애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수 설운도와 강진, 박상철, 강혜연 등 많은 가요계 인사가 고인의 마지막 발걸음을 함께하기 위해 자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고인은 한국 가요계에 큰 획을 긋기도 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고인은 '해뜰날', '네 박자'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, 서민적이고 친숙한 음악으로 오랫동안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. <br /> <br />1967년 데뷔해 1990년대 트로트 부흥기를 이끌었고 '트로트 사대천왕'으로 꼽히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2008년에는 가수 남진에 이어 제2대 대한가수협회장도 맡아 가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힘썼는데요. <br /> <br />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던 고인은 지난 7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향년 79세로 별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은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영면에 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YTN 이현정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: 정희인 이규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현정 (leehj031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091151250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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