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최근 탄핵 찬반집회 관련 보도를 두고, 일부 언론이 탄핵 반대 집회에 '극우 프레임'을 씌우고 집회 규모를 왜곡했다며 편향적 보도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보윤 비대위원은 비대위 회의에서, 일부 지상파 방송국과 종합편성 채널을 겨냥해 탄핵 반대를 외치는 일반 시민 목소리는 극우·극렬 지지자로 매도하고 탄핵 찬성 집회는 시민의 뜨거운 열기로 미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구 탄핵반대 집회와 서울 광화문 탄핵찬성 집회에 각각 경찰 추산 5만2천 명과 5천 명 정도가 모였는데, 동일한 비중으로 다루거나 규모를 언급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을 향한 시민의 비판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폄훼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동욱 수석대변인 역시 기자들과 만나, 시민 수만 명이 참여한 집회에 특정 이념을 가진 극렬·극우 지지자만 참여했다는 건 모욕적 표현이라며 특정 진영 집회를 극우 집회로 묘사하는 건 적당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1017315274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