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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 "국정 혼란 주범은 이재명"...민주 "야당 비판만" / YTN

2025-02-11 5 Dailymotion

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최근 국정 혼란의 원인을 민주당 이재명 대표로 지목하며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민생 추경과 권력분산형 개헌 논의도 제안했는데, 민주당은 내용 없이 야당 비판에만 몰두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조금 전 권성동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진행됐는데,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먼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사과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탄핵소추와 구속 기소까지 국가적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며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이런 불행한 사태가 벌어진 원인으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목하며 연설 상당 부분을 야당 비판에 할애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 2년 반 동안 거시경제와 외교·안보 분야 성과가 적지 않았지만, 연금개혁과 노동개혁 등은 야당의 비협조로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계엄은 납득할 수 없는 조치였다면서도 그 배경엔 거야의 입법 폭거가 있었다며 책임의 화살을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무더기 탄핵 추진과 특검법 발의, 갑질 청문회에 이어 예산 삭감안 단독 처리까지 조목조목 거론했는데, 결국 이는 '이재명 대표 지키기' 목적이라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이 대표의 경제 정책 '우클릭' 행보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바꾼 말들은 언제든 강성 지지층이 원하는 '포퓰리즘'으로 회귀할 것이라며, 진정성이 있다면 노란봉투법과 같은 법안부터 폐기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권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개헌 의제도 함께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논의 가능성을 열어뒀지만, 분명한 원칙과 방향이 전제돼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이 요구하는 지역화폐와 같은 정쟁 소지가 있는 추경 대신, 내수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생 추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 위기의 근본적 해결책은 개헌이라며, 제왕적인 대통령과 의회의 권력을 나누는 '분권형 개헌'도 논의하자고 제안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밖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기·선거구제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선거법 개정과 반도체특별법 처리 필요성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야당 비판이 많았는데, 민주당은 권 원내대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1111562256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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