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관세 위협에 직면한 유럽연합과 캐나다 정상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현지 시각 12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EU는 미국이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세를 포함한 무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양측은 긴밀한 접촉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EU-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(FTA)에 해당하는 포괄적경제무역협정(CETA)과 함께 무역 확대·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동은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·알루미늄에 25%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미 철강·알루미늄 수출 규모로 보면 캐나다가 1위, EU가 3위여서 관세 부과 시 양측 모두 타격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130104430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