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는 의대 교육을 정상화할 시기라며 의대 총장들에게 휴학생 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총리는 어제(13일)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대 총장들과 간담회에서 의정 갈등으로 학생들이 1년 넘게 학업을 멈추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학생들의 미복귀가 이어지면 학생은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지체되고, 사회적으로도 의료인력 양성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큰 손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특히 2025학년도 신입생은 다른 학년보다 학생 수가 많다며, 대부분 대학은 신입생 휴학을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,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학사를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각 대학은 수업 복귀를 희망하거나 복귀한 학생이 학습권을 침해받지 않고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하도록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달라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1401283024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