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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김하늘 양 발인...화장 후 대전 추모공원에 영면 / YTN

2025-02-14 3 Dailymotion

김하늘 양 화장은 오전 11시 대전시 장수원에서 진행 <br />대전시교육청, 고 김하늘 양 교실에 추모 공간 마련 <br />김 양 학교에 추모객 발길…"지켜주지 못해 미안해"<br /><br /> <br />40대 교사에게 살해된 고 김하늘 양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장을 마친 뒤에는 대전 추모공원으로 이동해 영면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기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 양의 발인,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전 9시부터 김 양의 영결식이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이어, 조금 전 오전 9시 반에 발인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발인을 앞두고 김 양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유족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대로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장은 오전 11시쯤 대전시 정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교육청은 고 김하늘 양의 교실에 별도 추모 공간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모 공간과 분향소가 마련된 학교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'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', '세상에서 제일 예쁜 별이 되길 바란다' 등의 문구가 적힌 추모 쪽지와 김 양을 위해 두고 간 물건들로 가득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 하늘 양은 화장 절차가 끝나면 대전 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교사가 '출근하지 말라'는 지침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교육 당국은 범행 당일인 지난 10일 오전 학교 관리자를 만나 면담을 진행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교사 A 씨에게 '다음 날부터 출근하지 말라'고 권유하도록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병가나 연가를 쓰게 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학교장 차원에서 경고하도록 의견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. 질병 휴직을 다시 내도록 권고하고 응하지 않으면 직권 면직이나 질병 휴직심의위원회를 여는 방안도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A 씨는 이런 지침이 내려진 이후 학교에서 무단 외출해, 인근 마트에서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A 교사의 범행 동기나 실행 과정 등을 밝히려는 경찰의 수사는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범행 후 자해로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데, 아직 조사받을 수 있는 건강 상태는 아닌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수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2140943063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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