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급진진하면서 전후 재건 사업에 한국 건설기계 기업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점유율 1위였던 건설기계부터 철도, 전력기기, 식량에 이르기까지 전쟁이 이어진 4년간 현지 네트워크를 다지며 '몸풀기'를 한 산업계는 이제 실전 투입 준비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갖고 사실상 종전을 향한 협상을 즉시 시작하자는 데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14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는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참석하며 회의에서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시나리오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종전이 가시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입장에선 전쟁으로 황폐해진 도시의 잔해를 치우고 건물을 짓고 도로를 복구하는 게 급선무이기 때문에, 건설업과 건설기계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기간 전쟁이 이어진 만큼 복구 사업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는데, 하나증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규모는 약 9,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. <br /> <br />세계은행(WB)은 우크라이나 복구·재건 비용으로 2033년까지 총 4,862억달러(약 710조원)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141655536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