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 7명을 찾기 위해 해경은 수색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수색 반경을 사고 첫날인 전날의 16㎞에서 30㎞로 확대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'정조 시간'에는 잠수부를 투입해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안해양경찰서는 밤사이 해군경비함정 21척과 항공기 3대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가 발생한 어선에는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는데, 이 가운데 5명은 구조됐고 한국인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5명은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지아 (yoonji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21414572864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