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막을 올린 프로축구 K리그 첫 경기에서 대전이 포항을 완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막포 주인공은 대전 최건주였습니다. <br /> <br />개막 경기 소식, 이대건 기자가 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 김하늘 양 추모로 시작한 2025시즌 K리그 첫 경기. <br /> <br />개막포 주인공은 대전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 31분, 최건주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첫 골을 신고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 경기 종료 직전 잠잠하던 이적생 주민규가 날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후반 41분, 헤더로 자신의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데 이어, <br /> <br />단 3분 만에 두 번째 골까지 완성합니다. <br /> <br />대전은 최근 10경기, 2무 8패로 열세를 보인 포항에 개막 첫 경기부터 확실히 되갚아줬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는 올 시즌 우승 후보인 서울을 압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 14분, 김준하가 프로 데뷔골로 균형을 깨뜨리더니, <br /> <br />후반 이건희의 추가 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이번 겨울에 영입한 김진수, 문선민 등을 모두 선발 출전시켰지만,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 변화가 많았던 광주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정효 / 광주 감독 : 이미 떠난 선수들이기 때문에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. 있는 선수들 영입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주고 있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올 시즌 첫 무득점이자 무승부 경기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대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2152308362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