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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뱀의 해 맞아 열린 오스트리아 한인의 밤...신년 음악회 / YTN

2025-02-15 2 Dailymotion

2025년을 맞이해 오스트리아 빈에선 뜻깊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단순한 클래식 공연을 넘어 한국과 오스트리아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양국의 예술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는데요. <br /> <br />어떤 모습일지, 아름다운 클래식 향연으로 초대합니다. <br /> <br />김겨울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무대 위에 아름다운 선율이 드리워지고 <br /> <br />숨죽인 채 지켜보는 관객들은 공연에 빠져듭니다. <br /> <br />'푸른 뱀의 해'를 맞아 열린 오스트리아 신년 음악회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벌써 열일곱 번째 한국 음악가들이 특별한 연주회를 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홍석주 / 관객 : 한국 사람들이 이 클래식의 본고장인 빈에서 이렇게 한국 위상을 떨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.] <br /> <br />[글로리아 빅토리아 / 관객 : 새해맞이 한인 콘서트에 여러 번 갔었고, 언제나 정말 정말 즐거웠습니다.] <br /> <br />클래식 무대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음악회에선 진도 군립민속예술단이 참가해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렸는데요. <br /> <br />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우리나라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했습니다. <br /> <br />[경세현 / 성악가 : 현지에서 한국인으로서 현지인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을 굉장히 영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. 그리고 한국 음악을 그들도 소통할 수 있다는 걸 느끼면서 행복하게 연주에 임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은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현지 관객들에게도 큰 울림이 됐는데요. <br /> <br />세계적인 음악의 도시 빈에서 한국 음악의 매력을 알릴 뿐 아니라 양국의 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정경환 / 신년 음악회 주최자 : 오스트리아인들이 한 70% 이상 더 많이 오셔서 내년 기대하고 많이 오고 있는 그런 좋은 모임이 되었습니다. 서로 교류하고 얘기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그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됩니다.] <br /> <br />한인사회를 위해 시작했지만 어느덧 현지인이 더 기대하는 지역 문화 공연으로 자리한 음악회. <br /> <br />오스트리아 동포들은 한국과 오스트리아를 잇는 우정의 무대로써 앞으로 더 알찬 무대를 꾸미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오스트리아 빈에서 YTN 월드 김겨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겨울 (khj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1604032445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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