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는 어제(15일)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SNS에 계엄군 총칼에 수천 명이 죽고 다친 광주로 찾아가 계엄을 옹호하는 시위를 벌이는 그들이 사람이냐며, 상갓집에서 살인자를 옹호하는 악마와 다를 게 없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지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일부 개신교 신자들을 전국에서 동원한 건 예수님의 정의가 아니라며, 광주가 찬반으로 쪼개졌다는 주장은 억지 주장이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광주에서의 표현을 비판하는 것 자체가 반민주적인 발상이라며, 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광주는 안 된다는 건 지역주의와 편 가르기를 조장하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동욱 수석대변인도 광주는 일부 민주당 정치인의 독점적 소유물이 아니라며, 국민을 극우세력으로 매도하는 반헌법적 망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1623041800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