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국적이 중국이라는 설도 있다고 주장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며, 지금 당장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, 임시정부가 유일한 합법 정부임을 천명했던 선열들의 노력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무지의 망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 장관이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었다고 주장해 온 것을 두고도 임시정부와 광복절을 부정하고 식민지 근대화론과 건국절을 주장하는 전형적인 뉴라이트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종군 원내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가진 극우 인사는 국무위원의 자격이 없다며 김 장관은 선조들과 애국열사, 순국선열께 더는 죄짓지 말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180033090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