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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'명태균 특검법' 충돌...행안위, 박현수 '계엄 연루·고속 승진' 공방 / YTN

2025-02-18 3 Dailymotion

검찰이 '명태균 의혹' 추가 수사를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한 가운데, 민주당은 윤 대통령 부부 수사를 위해선 특검법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여당은 조기 대선 국면을 노린 전형적인 선거 공작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선 계엄 연루 의혹이 불거진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강민경 기자! <br /> <br />'명태균 특검법' 논란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창원지검 수사가 부진한 만큼, '명태균 특검법'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인데, 국민의힘은 반발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검찰이 넉 달 동안 대통령실과 전·현직 의원 백여 명을 수사해놓고, 정작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 통화 내용 등 핵심은 건드리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'명태균 게이트'의 몸통은 윤 대통령 부부인데, 해당 의혹은 은폐하는 것 아니냔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. <br /> <br />결국, 특검법만이 답이라고 강조하며 법사위 소위에 이어 본회의 통과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민주당이 '김건희 여사 특검법'의 위법 위헌적 요소를 고스란히 답습해, '명태균 특검법'으로 이름만 바꿔 추진하려 한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법사위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여당과 유력 정치인을 노골적으로 겨냥한 '표적 수사'가 될 게 분명하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주당이 특검법을 일방 통과시키면,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이번 달 안으로 명태균 특검법을 처리하겠단 방침이지만, 이처럼 재의요구권 행사 전망에 여당 반발까지 거세 최종 통과 여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출석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도 여야 간 공방이 오갔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 내용도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에서 서울청장으로 승진 내정된 박현수 직무대리는 계엄 선포 직후,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, 조지호 경찰청장 등과 통화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일 인사로 경찰내 서열 2위인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는데, 윤석열 정부 1년 반 만에 세 계급을 건너뛰는 '초고속 승진'을 해 '코드·보은인사' 논란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1814502221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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