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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尹 코드인사' 논란 박현수 서울청장직대 "계엄, TV로 알았다"

2025-02-18 11 Dailymotion

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국회에서 “계엄 선포를 집에서 TV를 보고 알았다”고 말했다. 야당의 비상계엄 연루 의혹 제기를 부인하면서다.<br /> <br />   <br />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(행안위)는 행정안전부·중앙선거관리위원회·인사혁신처·경찰청·소방청에 대한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를 진행했다. 현안질의는 박 직무대리의 계엄 연루 의혹으로 중심으로 진행돼 인사청문회를 방불케 했다. <br />   <br /> 이날 야당 의원들은 “내란 동조 인사”라며 박 직무대리에 대해 공세를 펼쳤다. 박 직무대리가 비상계엄 전후로 조지호 경찰청장, 이상민 행정안전부 전 장관, 국회 봉쇄 관련자와 통화한 사실이 나타나 2차례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점을 지적하면서다.<br /> <br />   <br /> 박 직무대리는 “계엄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경찰국장으로서 계엄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 정도는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”며 “(조 청장이나 이 전 장관으로부터) 계엄 관련 지시를 받은 적도 없고, 이를 전달한 적도 없다”고 해명했다. 또 “계엄 사실을 집에서 TV를 통해 인지하고 사무실로 다시 출근했다”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"피의자로 전환되면 바로 인사 조치"  <br />  “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는 상황에서 서울청장이 공석이 되는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냐”(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)는 지적도 나왔다.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“(피의자 전환 시) 바로 인사 조치하겠다”고 밝혔다.<br /> <br />   <br /> 서울청장 직무대리 단수 추천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다. “위에서 찍어 내려 단수 추천됐다”(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) “통상적으로 복수 추천됐다”(정춘생 민주당 의원) 등이다. 반면 여당은 “치안 공백 해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1484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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