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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 레미콘 부지에 77층 초고층 빌딩 들어선다

2025-02-19 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서울숲의 스카이라인이 확 바뀝니다. <br> <br> 45년간 삼표레미콘 공장이 운영됐던, 성수동 부지인데요. <br> <br>77층 초고층 빌딩이 들어섭니다. <br> <br>강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서울시가 성동구에 새로운 랜드마크를 조성합니다. <br> <br>부지 개발을 위한 민간사업자와의 사전협상 절차를 마무리한 겁니다. <br> <br>개발 대상지는 서울숲과 한강 사이에 위치한 2만 8천㎡ 규모의 땅입니다.<br> <br>약 45년간 운영되어 온 삼표레미콘 공장이 있던 부지입니다. <br> <br>지난 2017년 공장 철거에 합의해 현재는 임시 공연장으로 활용 중입니다. <br> <br>이 곳에 지하 9층, 지상 77층 규모의 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.<br> <br>내부에는 숙박, 문화시설은 물론 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 전문 창업 공간도 조성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아랫층의 녹지 공간과 최상층 전망대는 시민들에게 개방하고 서울숲으로 이어지는 덮개공원과 지하보행통로도 만듭니다.<br> <br>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와 63 빌딩, 해운대 엘시티 등 국내외 유명 건축물을 담당한 해외 건축사가 설계를 맡았습니다.<br> <br>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갑니다. <br> <br>서울시는 개장 20주년을 맞는 서울숲 일대도 함께 재정비해 대표 수변녹지공간으로 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태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한일웅 <br>영상편집: 허민영<br /><br /><br />강태연 기자 tang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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