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을 찾은 통상 당국자가 미 정부관계자와 의회, 싱크탱크 전문가들을 만나 한국이 상호관세나 철강·알루미늄 등 제반 관세조치에 포함되지 않도록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박종원 통상차관보가 지난 17일부터 3박 4일간 미국 워싱턴 D.C를 방문해 미국 백악관과 상무부, 무역대표부 등 정부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이같이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우리 기업의 대규모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경제 기여도를 설명하고, 한미 FTA에 따라 양국 간 거의 모든 품목에 대한 관세가 이미 철폐되었음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와 관련해 조만간 고위급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과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를 통해 한미 간 공급망 연계가 증진된 점을 강조하고, IRA와 반도체법 보조금 등 우리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앞으로도 미국의 무역·통상조치에 대해 고위급에서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는 한편,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혜경 (whitepap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2212251164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