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두고 서로 비난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의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특사가 젤렌스키를 칭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켈로그 특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우크라이나 고위 지도자들과 함께한 길고 진지한 하루였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을 전쟁 중인 국가의 고군분투하는 용감한 지도자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자신의 글과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날 자신과 만난 직후 켈로그 장군과의 만남은 희망을 회복하는 자리였고 우리는 미국과 강력한 협정을 맺어야 한다는 화상 연설을 공유했습니다. <br /> <br />켈로그 특사의 글은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지 하루가 지나 나온 것으로,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쏟아낸 것과는 상반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켈로그 특사와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동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 요구로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가 지지율이 4%에 불과한데도 선거를 거부하는 독재자라고 비난했고,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가 허위 정보의 공간에 갇혀 푸틴을 돕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220210073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