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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·프랑스 잇따라 이민자 흉기난동...'반이민 정서' 불붙나 / YTN

2025-02-22 0 Dailymotion

시리아 난민, 흉기로 관광객 공격…"유대인 노렸다" <br />30대 스페인 관광객 중상…범행 동기 조사 중 <br />프랑스 뮐루즈서 알제리인 흉기 난동…경찰 등 사상 <br />’테러 위험’ 인물…"추방 시도했지만 알제리 거부"<br /><br /> <br />독일 홀로코스트 추모공원에서 시리아 출신 난민이 유대인을 노렸다면서 흉기 난동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에서는 알제리 출신 이민자가 흉기를 휘두르는 등 유럽 각국에서 외국인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독일 베를린 중심부에 위치한 홀로코스트 추모공원. <br /> <br />나치 독일의 만행에 희생된 유대인 6백만 명을 기리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 출신 난민인 19살 남성이 이곳에서 관광객을 흉기로 공격했다가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범인의 가방에서는 이슬람교 경전인 쿠란과 기도용 카펫 등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[제바스티안 뷔흐너 / 베를린 검찰 : 체포 과정에서 범인은 경찰관에게 유대인을 죽이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.] <br /> <br />공격 표적이 된 30대 스페인 관광객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검찰은 테러 조직과의 연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면서,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에서는 알제리 출신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경찰관 등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체포된 용의자는 이미 당국의 감시 대상에 올라있던 인물로, 범행 당시 아랍어로 '알라후 아크바르', 즉 '신은 위대하다'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[에마뉘엘 마크롱 / 프랑스 대통령 : 이것은 테러입니다. 테러리스트의 표현을 볼 때 이슬람주의자의 테러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최근 유럽에서는 이주민의 흉기 난동, 차량 돌진 등이 잇따르고 있어, 가뜩이나 강해진 반이민 정서에 더욱 불이 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도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정욱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230715397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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