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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바지 겨울 추위...추위 속 연일 메마른 날씨 / YTN

2025-02-23 8 Dailymotion

휴일인 오늘도 막바지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 속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이어져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 알아봅니다. 함예진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석촌호수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날이 춥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겨울의 끝자락에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영하 1.5도 매서운 칼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5도가량 더 낮은데요. <br /> <br />추운 날씨로 제 뒤로 보이는 호수도 일부분은 꽁꽁 얼었고요. <br /> <br />저도 두툼한 패딩과 장갑을 착용했지만 찬바람으로 몸이 저절로 움츠러듭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나오실 때 따뜻한 옷차림하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충청과 호남, 제주도는 눈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. <br /> <br />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고요. <br /> <br />제주 산간과 전남 서해안에 많게는 8cm, 충남과 전남은 최고 5cm의 눈이 내리다가 오늘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연일 맑은 날씨 속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부와 전남 동부, 영남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. <br /> <br />동해안 지역은 산불위기경보 '주의' 단계까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영동지방은 당분간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며, 산불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, 안전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경북 곳곳에 '한파특보'가 이어지는 가운데,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종일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도, 광주 3도, 울산 4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화요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주 후반에는 아침 기온도 영상권을 보이겠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, 주말부터 이어지는 삼일절 연휴 기간에는 충청이남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최대 4m로 높게 일 수 있는 만큼, 풍랑특보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안전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함예진 (gka05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22312323025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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