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23일) 낮 1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유방동에 있는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장 작업자 2명이 외출한 사이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공장 건물 한 동이 모두 타고, 인근에 있는 택배 물류 창고 한 개 동과 야산 만 제곱미터 정도가 탔습니다. <br /> <br />접착제 등 연소물질이 공장 내부에 있는 것을 확인한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건물 인근 야산으로도 불길이 번질 것이 우려돼 산림당국도 함께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화재 당시 인근 고속도로에서 연기를 본 시민들의 신고가 백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2315145151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