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이 이른바 '정치인 체포조' 의혹과 국회 봉쇄 지시 여부를 파악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(24일) 전창훈 경찰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담당관과 목현태 전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을 각각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국수본이 국군방첩사령부로부터 경찰 백 명과 호송차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경찰관 명단을 전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석열 대통령 공소장에서 전 담당관은 계엄 당일 밤 11시 40분쯤 서울청 수사과장에게 전화해 체포조 지원을 물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목 전 경비대장을 상대로는 계엄 당시 경찰이 국회의원 등의 국회의사당 출입을 금지한 적이 있는지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242208060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