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남부지역에 여러 채의 다세대주택 등을 보유한 임대인이 수십억 원 규모의 전세 보증금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임대인 60대 A 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임차인 16명으로부터 접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임차인들은 A 씨로부터 20억 원가량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화성동탄경찰서도 고소인 28명으로부터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피해 규모를 산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여러 곳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어 추후 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, 각 지역으로 들어오는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242244491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