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가 12.3 비상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국정원 내부 CCTV 영상을 공개한 여당 의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어제(24일)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국회 비상계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 7명과 신원 불상의 국정원 내부 유출자에 대해 공무상비밀누설,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국가정보원이 대통령실 등과 같은 정도의 보안시설로 지정돼있는데도 CCTV를 공개해 내부를 노출한 것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 같은 행위의 목적이 홍 전 차장이 적은 '체포조 메모'의 신빙성을 떨어뜨려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범죄를 옹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영상 유출 경로 등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250429000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