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재 헌법재판소에서는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마지막 변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아직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는데요. <br /> <br />최종진술 시간에 맞춰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헌법재판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, 차정윤 기자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헌법재판소에서 관련 소식 계속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말씀하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서울구치소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변론 있는 날은 1시간 정도 전에 헌재에 도착해서 대기했었는데요. <br /> <br />대리인단 측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마도 최종진술 시간에 맞춰서 헌재에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헌재가 지금까지 증거조사를 했죠. 어떻게 전행됐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, 지금까지 채택된 서류·영상 증거에 대한 조사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국회 측은 국회 봉쇄 시도의 증거라며 국회 본관 지하1층 cctv 영상을 제시했고요. <br /> <br />군 병력이 계엄 해제 이후 비상 전력 차단기를 내려 전기를 끊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또, 국조특위 회의록 등을 근거로 군 관계자들의 국회 증언을 하나하나 설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주로 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반면 윤 대통령 측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증언이 국회의원에서 인원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유튜브 화면을 그 근거로 내세웠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 의원 대화 과정에서 진술이 변경된것이라며 문맥상 빼내라고 했던 인원은 의원이 아닌 특전사 요원이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 대해선 최근에 공개된 cctv 영상을 통해 증언과 동선이 맞지 않는다는 걸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홍 전 차장이 시나리오를 쓴거 같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증거조사를 모두 마쳤고요. <br /> <br />지금은 종합변론이 진행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에 종합변론이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 측과 대통령 측이 각각 2시간씩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국회 측이 종합 변론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에는 탄핵심판의 당사자,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과 윤 대통령으로부터 최종 의견진술을 듣는 절차가 진 <br />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헌재는 따로 시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죠.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윤 대통령은 이 의견진술이 시작하기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영수·차정윤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2515440479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