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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프란치스코 교황, 병세 호전…업무 재개”

2025-02-25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프란치스코 교황의 병세가 다행히 호전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어제 오후에는 병실에서 업무를 보기도 했는데요, <br> <br>다만 교황청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송진섭 기자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교황청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병세가 "약간 호전 됐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교황청은 현지시각 어제 "호흡 곤란 증세는 없었고 혈액 검사 수치도 개선됐다"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전날 신부전 증세를 보인 것에 대해서도 걱정해야할 상황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.<br> <br>교황은 어제 오후엔 업무에도 복귀해 병실에서 서명 작업을 하고 가자지구의 신부와 통화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교황청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사흘 연속 '위중'이란 표현을 유지했습니다. <br><br>교황은 이달 14일 이탈리아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는데 오늘로 12일 째가 됩니다. <br> <br>4년 전 11일 간 입원한 바 있는데, 입원 기간으로는 이를 뛰어 넘었습니다.<br> <br>교황청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매일 밤 교황의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[피르다우즈 켈드야로프 / 천주교 신자] <br>"로마는 지금 텅 비어있습니다. 많은 순례자들이 함께 슬퍼하고 있어요." <br> <br>교황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단체 기도회가 열렸습니다. <br> <br>이런 가운데 차기 교황에 대한 논의가 일자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을 지낸 게르하르트 뮐러 추기경은 "섣부르다"며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박혜린<br /><br /><br />송진섭 기자 husband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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