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5일) 오전 9시 반쯤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LG화학과 롯데케미칼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겨 3시간여 동안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전 과정에서 업체 측이 생산공정에 투입된 원료를 태우면서 굴뚝을 통해 검은 연기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전기 공급은 정전 3시간여 만에 복구됐지만, 공장을 재가동하려면 설비 점검 등의 절차가 필요해 2∼3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나오지 않았지만, 업체 측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력이 끊긴 것으로 일단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 측은 한전 선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2260320137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